올해부터 「말해보자 한국어 도쿄 대회」는 중고생 대회, 학생/일반대회로 나뉘어져 개최합니다.앞서 개최된 도쿄 중고생대회는 출장자와 운영위스탭을 포함해 100명을 넘는 고등학생,대학생이 모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생/일반대회는 대학생의 참가율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며 학생이외에도 중년층에서부터 80대에 이르는 참가자 등 이제까지 참가하지 않았던 연령층의 응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총 37조 73명의 응모가 있었으며 27조 53명이 2월 21일 한마당 홀의 무대에 서게 됩니다.
초급학습자가 출전하는 「연극부문」은 한국인 관광객이 일본여행을 하는 내용으로 2인1조로 연기를 하며 한국어실력을 겨룹니다. 처음으로 생긴 「창작연극부문」에서는 중급자 이상의 학습자가 2인 1조로 병원을 무대로 참가자가 직접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한국어 대회 뿐 아니라 한국어 학습자가 펼치는 한국어연극, 한국노래 및 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꼭 대회장에 오셔서 한국어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회명:「말해보자 한국어 2010」도쿄・학생/일반대회
○일시:2010년 2월 21일(일)13:00~17:30
○주최: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후원: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재단법인 국제문화포럼
○협찬(예정):아시아나 항공、LMC어학원、이지 코리안 아카데미)、매일에듀케이션해외유학서포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