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인기 배우 하정우씨와 일본의 츠마부키 사토시의 공동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한일합작영화 보트(일어제목 No Boys No Cry)' 시사회를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보트'는 양국의 배우(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및 스탭 (감독 김영남, 각본 와타나베 아야)이 함께 만든 한일합작영화로 일본에서는 8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한국은 5월 28일 개봉)
한일문화교류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회원 및 일본인 학생 및 한국인 유학생을 주 대상으로 초대하였으며 300명이 넘게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였고 60여개 이상의 매스컴에서 취재를 나오는 등 한일합작영화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하였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하정우씨와 츠마부키 사토시씨가 나란히 무대에 등장하여 영화 촬영에 관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츠마부키 사토시씨는 영화 도중 나오는 한국어 대사를 위해 촬영 시작 전 몇 개월간 한국어를 공부했다며 자신의 한국어가 괜찮았느냐며 관객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는 등 관객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는 다양한 한일교류 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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