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겨울연가」의 대히트로 시작된 일본에서의 한류 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하여 2023년도 「한국영화상영회」에서는 한류 붐 이후 개봉된 다양한 장르의 인기작과 화제 작품의 상영을 통해 한류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며, 한국영화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한류 20주년 기념「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제6회 상영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등이 주연하고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작한 영화「브로커」를 상영합니다.
「브로커」는 2022년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어 주연 송강호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 바랍니다.
 

❐	상영작품：브로커
	(2022년 / 129분 / 일본어자막)
❐	일시：2023년 11월 28일 (화) 19：00～（접수 18：30）
❐	장소 : 한국문화원 2F 한마당홀（도쿄도 신주쿠구 요쓰야 4-4-10）
❐	오시는 길：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四谷三丁目駅」1번출구 도보 5분
❐	감독：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외
❐	줄거리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 아기를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는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아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데...

❐	주최：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협력：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관람 신청 안내】

❐	관람무료 (사전신청제)
❐	모집인원：300명(신청은 1인당 2명까지)

❐	신청마감：11월 21일(화)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응모코너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응모 코너 보기
※행사에 응모하시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 회원등록하기
※신청인원이 정원을 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초대합니다.　
※당첨되신 분에 한해 상영일 5일 전까지 당첨메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