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시네마・위크 2022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제휴기획 온라인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22」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22」
일본 미개봉 3작품을 포함한 최신 한국영화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영!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의 영상문화 매력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한국인의 정서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코리안 시네마 위크'를 개최하여 일본 미개봉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최신 한국영화를 상영해 왔습니다.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22에서는 일본 미개봉 3작품을 포함한 최신 한국영화 4작품을 상영합니다.
올해는 도쿄 근교에 사시는 한국영화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의 많은 한국영화 팬들이 한국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영화제로서는 처음으로, 3년만의 오프라인 상영재개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온라인 상영도 실시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최신 작품을 상영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 기 간 : 2022년 10월 31일(월)~11월 3일(목)
◇ 주 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상영 일정 및 작품 소개>
룸 쉐어링 ☆ 일본 첫 상영
(2021년 / 93분 / 일본어 자막)

© 2022 TS NARINCINEMA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상영
・일시:10월 31일(월)시청 가능 시간 18:00~22:00
오프라인 상영
・일시:10월 31일(월)19:00
・장소: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
감 독 : 이순성
출 연 : 나문희, 최우성 외
줄거리 :
새벽부터 다시 새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 그리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의 각종 금기 사항들. 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에게는 너무나 불가능한 규칙들을 읊기 시작하는데….
그 겨울, 나는 ☆ 일본 첫 상영
(2021년 / 100분 / 일본어 자막)

© KAFA
오프라인 상영
・일시:11월 1일(화)19:00
・장소: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
감 독 : 오성호
출 연 : 권다함, 권소현 외
줄거리 :
경학은 경찰 공무원 준비생이고 여자친구 혜진은 취업 준비생이다. 둘은 동거 중이다. 가난한 경학은 부모가 빌린 대출금까지 떠안게 되면서 잠시 시험 준비를 멈추고 배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사이 취업에 성공한 혜진은 점점 더 회사 일에 집중하게 되고, 경학도 배달업이 중대한 생활이 되며 둘 사이는 멀어지기 시작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
(2021년 / 91분 / 일본어 자막)

© 2020 KOREAN FILM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상영
・일시:11월 2일(수)시청 가능 시간 18:00~22:00
오프라인 상영
・일시:11월 2일(수)19:00
・장소:한국문화원 한마당홀
감 독 : 홍성은
출 연 : 공승연, 정다은 외
줄거리 :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협력:오사카아시안영화제)
안녕하세요 ☆ 일본 첫 상영
(2021년 / 118분 / 일본어 자막)

© 2022 DND PICTUR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상영
・일시:11월 3일(목)시청 가능 시간 18:00~22:00
오프라인 상영
・일시:11월 3일(목)15:00
・장소:한국문화원 한마당홀
감 독 : 차봉주
출 연 : 김환희, 이순재 외
줄거리 :
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의 제안에 따라 늘봄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간다. 예상치 못한 유쾌함과 따뜻함이 수미를 반기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점차 스며들며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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