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시네마위크 2020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디에서도 한국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상영으로 개최되어, 한국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일본미공개작품을 포함한 최신 영화 7편을 상영하였습니다.
오프닝작품으로는 한국의 전통적인 민속예능인 판소리를 뮤지컬영화로 제작한 작품인 「소리꾼」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영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조승우와 지성을 비롯한 연기파배우들의 호화출연으로 화제가 된 「명당」,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녀의 만남을 그린 「늦여름」, 홋카이도의 오타루를 무대로 한 사랑이야기「윤희에게」, 한국 고속열차에서 벌어지는 좀비영화 「부산행」, 할머니와 손녀딸의 갑작스러운 만남에서부터 시작된 눈물과 감동의 가족애를 그린 「감쪽 같은 그녀」등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상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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